우리집만두

2011. 2. 2. 19:31dducfu's table/85.2



꽤 오랜기간 마음고생 끝에 좋은곳에 취업한 창원김씨와 간만에 만난날
근데 왜 밥은 나보고 사라그래;

글고보니 저번에도 만두집이었는데 이번에도 만두집갔다능 우헤헤




여기가..
그래..본좌가 아주 소싯적이던 199*년

친구 박모씨와 같이 이 근처 한쿡학원(이라는 단과학원이 근처에 있었음)을 등록하고
결국 주변 오락실로 빠지고 빠져 2번인가 밖에 안나갔다는 전설의 시절부터 있었던거 같은데...
(아놔 근데 그때 난 왜 그러고 산거임? ㅠ_ㅠ)






(이젠 메뉴판 찍으러 일어나기도 귀찮;)




(기본찬들)




(끓여져 나오기에 바루 먹을 수 있삼)

먼저 버섯매운칼국수!




(마지막에 볶음밥이 있는게...등*칼국수랑 비슷허구먼)




(최큼 더 끓여서)




(인당 만두 하나씩 들어있드라능)




뭐 그렇게 맵진않고
적당히 감칠맛나는 국물 추운날 훌훌 먹긴 괜춘하더라능




다음은 김치군만두!




만두는 맵다기보단 약간 달달한편

찐만두를 불에 살짝 지진느낌인데
기름진게(...) 나쁘지 않았다능




(이렇게 먹고도 볶음밥!)

이날 창원김씨 힘내드라..ㅋ
회사가더니 식욕이 늘은거임?




볶음밥인데 양파의 비중이 높던

뭐 마지막에 나오는 볶음밥은 무조건 진리인거임




(빡~~~빡 싹~~~싹)

잘 먹었심
'ㅅ'//




강남역 쪽에도 분점? 지점?이 있는듯

근처에 있다면 한끼하러가기 나쁘지 않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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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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