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추안웨이

2016. 12. 30. 18:33dducfu's table/쭝꿔푸드

 

 

(실은 첫날 도착하고 가려던데가 여기...)

 

여기도 인터넷 뒤지다 알게된 곳

 

뭐랄까...서핑하면서의 느낌은 키키*스토랑(배우 서기가 운영해서 유명하다는)의 리즈너블한 대안 같은 느낌?

왜...에 대만에서 사천요리집들이 인기인진 몰겠지만 암턴 가격도 좋고 맛도 좋다는데 안갈 이유가 ㅎ

 

가게 이름은 '레알사천의 맛'정도 되려나?

 

 

 

 

점심때 도착

 

현지 맛집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우리 이외의 나중에 들어온 분들도 거의 한국사람들 ㅎ

메뉴도 중국어 밖에 없는 줄 알았더니 한국어가 있더라능

 

 

 

 

역쉬 대만사람들의 캐릭터 사랑이란...

 

 

 

 

 

 

 

기본찬을 고르라고(물론 유료)하시는데

 

본인이 고른건 땅콩...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시키는 메뉴를 걍 따라서 시키는

 

우선 나온 건 맛도 친숙하고 이름도 쉬운

'시아런딴차오판'(시아런 = 새우살, 딴 = 달걀, 차오판 = 볶음밥)

 

 

 

 

토실한 새우가 위에 한가득~

 

알흠답당 +_+

 

 

 

 

 

모든 사람들이 하나씩 시키는 거 같은 메뉴

 

'창잉토우'인데

음...한자를 봐선 푸른파리대가리...라는 ㅎㅎㅎ

 

 

 

(간이 세기에 맨밥과 함께하는걸 추천합니다)

 

짭쪼름하니 밥이랑 함께하기 딱좋은 아이~

 

 

 

 

갠적으로 좋아라하는

 

'깐비엔쓰지또우'(깐비엔 = 볶다, 쓰지또우 = 강낭콩)

 

 

 

 

이녀석도 거의 기본템같은

'라오피넌로우'

늙은 가죽에 연한살결이라는 의미 

 

 

 

 

이쯤해서 맥주도 한방

 

엘횽은 타이완 맥주는 그닦이었다고..

 

 

 

 

 

 

(음식의 이름이 이해되는 한컷)

 

 

 

 

이번 대만여행의 라스트 식사이기도 해서

신나게 달려주었던~

 

 

 

 

(잘 먹었다~)

 

이러고 NTD 730인가 나왔으니 싸긴 진짜 싼듯

뭐 비쌀거 같은 메뉴는 시키지 않았지만

 

 

 

 

맛있게 잘 먹었던

 

이옆에 있는 집도 사천요리라던데 나중엔 거기 가보는 것도 괜춘할듯 ㅎ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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