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루

2011. 10. 22. 22:01dducfu's table/쭝꿔푸드



(또 중식포스팅;;;)

은근히 맛집밀집구역(?)인 송탄(이젠 평택인건가?)

군만두로 유명하다는 이집을 이제서야 가봤;






(가게는 방도 있고...그렇게 작은 곳은 아니더라능)




우선 소문의 군만두부터




(크다...+_+)

한면을 바삭하게 익힌 스탈
비줠부터 굳아닌가염?




만두피는 쫄깃하고 안의 만두소도 깔끔하니 잘 떨어진다.

괜히 유명한건 아닌듯!




군만두 이외에도 짬뽕이 추천메뉴인 집이다보니
종류도 퍽 다양하던.

이때까지 검진결과를 듣지 못한 상태인관계로(아오...) 상쾌한 마음으로 주문했던 '고기짬뽕'




(낙지들어간 녀석은 안산의 띵호*와 이후 첨인듯)

저 가지런한(?) 자태의 짬뽕은 일행분의 아이




뭐 본인도 어서 짬뽕좀 먹어봤다 소리듣는 남잔데(아직 그정도는 아닌가? 이쪽은 워낙 매니아들이 많으시니...)

채썬 돼지고기가들어가는(대표적인건 이 집근처에 있는?) 녀석들은 가끔 만났어도
이렇게 호쾌, 호방한 고기고명은 첨 인듯!




평소에도 대인의 풍모(아놔...)를 자랑하다보니

안 사랑할리없다 +_+

아니..사랑이 지나친게 문제지OTUL



 
국물은 바로 전 포스팅의 금*도와는 달리 개운, 깔끔한 스탈
근데 이넘이 가벼운듯하면서도 꽤 훌륭한 맛이라 다시금 감탄을...

역시 짬뽕의 세계는 넖고 깊은 것인가...




(양이 넘 넉넉하다보니 차마 클리어는 못하고..)

많이 주신다.
일반적으론 세명이가서 군만두 + 각자 식사 해야 어느정도 맞을듯!




(왠지 정겨워 보이는 풍경...)




(담번엔 인화*인것인가?)

만만치 않은 내공의 음식점
그나저나 이 동네가믄 부대찌개 먹을지 짬뽕 먹으러 가야할지 고민되겠는데?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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