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가든5
(아...생각보단 걸어가니 멀던; 쿨럭) 어느때처럼 굴러다니던 추석 잠시 동네 근처에 산책이나...라는 마음으로 (해바라기...) (솔직히 보케도 쫌 지겹다 ㅎㅎ) (오늘 찍은사진중에선 가장 맘에 드는) (에- 별 씨잘때기 없는 사진들을 왜 이렇게 밀어내냐 하지마시라...단지 아까웠을뿐;) 에- 이러니 꽃들 많았던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 그렇다 9월초부터 하던 꽃축제가 거의 막바지(실은 내일이 마지막)이다보니 꽃들이 다 져버려서 볼거 진정 없었다는 거 :ㅇ: 이런걸 보고 전문용어로 '뒷북' ;ㅁ; 뭐 오늘만 그렇겠나... 산다는게 대개는 뒷북...혹은 이루지 못한 아니 이뤄지지 못할 것들에 대한 실망 뿐 하지만 어렵고 거칠어도 지쳐 영원히 잠들기 전까지는 앞으로 밀려나가야만..
2009. 10. 4.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