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과 광화문(2011년 1월)
어무니가 어딘가 가자고 하시길래 어딜가볼까하다가 같이 가본적 없었던 창덕궁구경을 가기로 했다. 그러나.....-_- 도착해서 배가 고프길래 근처의 칼국수집에서 밥을 먹고 온게 패인; 겨울이라 후원관람이 3시에 마감이라고 OTUL 뒷덜미에 느껴지는 차가운 시선(...)을 의식(밥을 먹으러 가자고 한건 저..크흙)하며 걍 궁전관람만 하기로 경복궁보단 규모가 작긴하지만... 다들 아시는 것처럼 경복궁이 인진왜란때 소실, 대원군때에 와서야 중건되었으니 조선 후기의 정궁은 바로 여기라 할 수 있다. (인정전, 국보라능) 사람 눈보다 좋구나.. 실제 육안으로는 어둡게 보였기만 했거늘; 이제는 구식이 되버린 내 카메라의 (닉혼이 이미지 프로세서 개선안하는이상 걍 끝까지 갈꺼임-_-) 감도가 이정도니 요즘 기종들은 얼..
2011. 1. 3.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