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7 KYOTO
전날 9시에 예약했으나(나중에 보니 인터넷 예약도 되더라ㄷㄷㄷ) 어슬렁거리다 8:55분경 도착 안들여보내줄까 ㅎㄷㄷ했으나 우리보다 더 늦은 사람도 많았; 아마도(?) 세이료텐 학부때 워낙 문학쪽은 잼병이라 고전문학은 손도 안댔는데 암턴 겐지모노가타리에도 나오는 곳이...지만 물론 여긴 나중에 다시 지은 곳 오츠네고텐 앞의 정원 고나이테이(한글로 적으니 이상한뎁?) 저기 보이는 석등이 15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올린 것이라고 (그러고보니 전설의 요시다료는 없어졌다던뎁;) 이전에 헤이안 진구 근처의 수플레 집에 갔으나 "임시휴업" ㅂㄷㅂㄷ하면서 방황하다 여기 케이한산죠역 근처(!)까지 걸어와 스벅에서 휴식 하루에 한번 여행사진을 올릴땐 무관심하던 나의 주변인들도 왠지 스벅사진엔 버닝 이건 뭐 'ㅅ' 오..
2015. 2. 24.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