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18 Taipei
일요일 아침 호텔앞 큰길에 마라톤 인파가.. 다 좋은데 건너편에 있는 지하철역에 갈수가 없다....... 결국 전 역으로 걸어가서 열차탐 ㅎ 전날 나름 강행군이었으니 이날은 박물관-시내라는 널널한 코스로 전부터 보고팠는데 이제서야 와보는 고궁박물관 근데.......촬영가능하다네? 0_0 심지어 바뀐지도 얼마안된듯(대신 플래시 금지, 삼각대 금지, 가방은 코인락커에 넣고들어가야함) 대tothe박을 외치며 35mm로 바꾸고 입장! 워낙 귀한 유물이 많은 곳이니 일부 인상적인 것들만; 이건 술잔 술따르는 거 저 손잡이의 모양이 참으로 역동적이다. 믿기어렵지만... 술병.. 엑체가 나올때 부리가 열린다는 ㅎㄷㄷ 이...이것도 술병 이쯤되면 과거에 가장 중시했던건 역시 알콜이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음둥...으응..
2016. 12. 25.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