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호
분명 수족관 돌기전 햄버거 먹었는데 배가 고파서; 날씨도 구리구리하니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여기까지 걸어(...)갔다는; (깔끔하니 애매한 시간대에도 꽤 사람들이 있던) 여러 메뉴들이 날 유혹했지만 간단히 식사메뉴에 집중해보기로~ 우선 나온건 볶음 쌀국수(팟타이) 달달하니 나는 불만없이 잘먹었지만 엘횽 입맛엔 딱히 맞지 않았던듯; 다음은 쌀국수(모듬) 양지, 차돌, 스지 등 여러 부위가 적당히 들어간 알흠다운 구성 +_+ (양도 완존 대박!) 사실 쌀국수도 찾아서 먹는 편이 아니다 보니 이렇다 저렇다 말은 못하겠는데 진한 국물이 느므 알흠답드라 흡입중에 잠시 쌀국수 좋아하는 보스 얼굴이 생각나더라는(나중에 한번 사주던가 해야지;) (분명 넣으라고 주신 걸텐데...) 난 꼬꼬마니깐 이런거 없이 걍 ㄱㄱㅆ ..
2012. 1. 14.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