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복집
(충무로 극동빌딩 뒷골목) 뜬금없이 골라본 복집 딱히 생선요리를 즐기는 건 아니지만...뭐 이젠 고기도 묵을만큼 묵었다 아니가OTL (이후로 한 30분간 같이간 2인으로부터 "이 덕쇍 이상한 집이나 데려오고.."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야 했다능 ㅠ_ㅠ) 근방에선 꽤 유명한 집으로 알고있는데 이날은 사람이 없더라능 허헛 (메뉴는 이정도?) (뭐 별 관심없던 기본 찬들...(김치 별루 안좋았다-_-)) 안주하라고 나오는듯한 복 껍질 무침.. 뭐 본좌들은 꼬꼬마니깐 "아니 이건 뭐야 ㅌㅌ"가 아니고.. 냉동실에 계셨는지 차갑다 못해 얼어붙은 듯한 느낌이었다고연 'ㅅ' (미나리는 립힐해주심) 뭐- 의구심은 뒤로하고 우선 나온 복 불고기부터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 미나리에 싸서 간장에 찍어먹으니(와사비는 취향!..
2009. 9. 7.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