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낭 폭포, 산정호수
(이때까지는 앗흥~) 선덕여왕 기념(...이라고 해봤자 드라마 안봄 ;ㅁ;)으로 경주가려다 좌절한 본좌.. 그래도 의리가 있지..(뭔?)라는 생각에 요즘 드라마의 무대로 각광받는다는 비둘기낭 폭포를 가보기로 하였다능 뭐 얼마뒤에 한탄강에 댐이 생기면 수몰이된다는둥 잘 안알려진 비경이라는둥의 낚시에 낚이기도 했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었던듯, 아..길만 물어보지 말고 먹을것좀 살껄;) (이때까진 룰루랄라~) (이삭이 익어가는군화...벌써 가을?) 에...그런데 룰루랄라 걸어가고 있는데 반대방향에서 오는 사람들의 분위기가 이상... 그래서 물어보니 "이젠 비둘기낭 못들어감 흐어엉" What???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라는 심정으로 꾸역꾸역 들어가니(비포장도론데 물이 고여서 정말 ㅠ_ㅠ) 공무원 아저..
2009. 8. 22.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