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4 사패산
'불수사도북'의 당당한 일원이나 약간은 쉽게 접근가능한 사패산(552M)! 특이한 그 이름은 선조가 시집가는 딸에게 내린(賜牌) 산이라는 의미라고(역시 왕이라 통크삼?) 그나저나 회룡역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엠빗이 GPS를 못잡길래 풀어서 볼려다가 낙하........ 깊은 스크래치(정확히는 덴트...)는 시계베젤과 내 가슴에 새겨지고 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회룡사까지는 포장길이라 심심 근데 옆에있는 계곡바위가 튼실하니 좋드라 물도 맑고 회룡사 도착 왠지 간지나는 분위기 잠시 경내를 구경하기로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이라 하니 역사는 ㅎㄷㄷ 이름의 회룡(回龍)은 태종땜에 한양을 떠났던 이성계가 돌아와 이곳을 찾았을때 이를 기뻐한 고승의 말에서 유래했다고 하더라능 요넘을 바라보던 우리의 생각은 '개편안' '개부럽..
2014. 6. 14.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