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산책
(에- 원래 이럴생각은 없었는데-_-) 이번주 수요일날 일이 있어 반찰쓰고 한쌤이나 만나러 신촌으로 근데 이인간이 일있다고 바람을-_- 바람까지는 아닌가? 암턴 잠시 혼자놀고있으라 방치를 해서 주섬주섬 가방에서 카메라꺼내서 조립... (근방에선 나름 조용한 곳) (어익후 여긴 정말 간만이군화;) (예전엔 시궁창냄새만 났었는데..나름 재미있던 그림들ㅋ) (걍 완소 끄레마(하악+_+) 갈려다 잠시 기분전환겸 바람산으로) 가면 갈수록 계단이 힘에겹다... 비틀비틀, 휘적휘적 걍올라간다. (약간 길을 돌아서...) (공원에 도착) 아직 이른시간이었는지 공원에 있던 건 쓸쓸한 아저씨 둘...아니 나까지 셋 (어이 이건 단렌즈라규!) 다가가기도 전에 도망가버린 그래도 그리 서글프진 않았다고..... 여기 술마시고 ..
2009. 9. 11.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