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5 이세
둘째날 킨테츠 패스를 100%활용하기로 결심한 난 나고야 역 -> 이세시(이세신궁 외궁) 역 -> 이세신궁 내궁(버스) -> 이스즈카와 역 -> 나카노고 역 -> 토바 역 -> 나고야 역 -> 교토 역 이라는 장대한 코스를 하루만에 주파하기로; 결론적으론 클리어했는데 몸은 피곤했지만 나름 만족스러웠던 하루 이세신궁의 외궁은 곡신의 신인 토요우케노오오미카미를 모시는 곳 그보다 더 유명한건 시키넨센구라고 해서 20년마다 한번씩 신사건물의 바로 옆 자리로 옮기는 것일 듯 (건물자체가 워낙 오래전 양식으로 지어지다 보니 건물수명을 20년으로 본다고) 외궁에서 내궁까진 버스로 이동 생각보단 시간이 걸렸다(약 7km조금 못미치는) 신궁이 이세시 면적의 1/3정도라고 하니 뭐 ㄷㄷㄷ 내궁은 아마테라스오오카미를 모시는..
2015. 2. 22.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