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FILM X-Pro1
기존에 쓰던 카메라가 S5PRO인데 참 좋은 바디이긴 하지만 연식이 연식인지라 여러가지 한계가 있었던지라 작년부터 기변에 대한 욕구는 계속 존재했었다. 꽤 오랜기간을 고민했는데... 모든 카메라 동호인들이 그렇듯 첫 생각은 "그래 이번에야 말로 FF로 가자"라는 거 참...FF 그게 뭔지 ㅎㅎ 사진을 그렇게 잘 찍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 찍으려 노력하는 스탈도 아니다 보니 차마 수백씩 써가면서 중형급 FF를 사야겠다는 맘은 없었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D600등장! ㅎ 근데 어찌저찌하다보니 보스만 D600으로 가고 나는 Plan B정도로 생각했던 후지 XF마운트로 오게됐다는 이야기; 처음 발매시엔 상당히 비싼가격으로 나왔던 아이 DSLR의 경우 니콘의 F마운트를 이용하던 후지가 독자 마운트인 XF로 내..
2013. 5. 26.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