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9 서울숲, 응봉산
오늘은 쉬어가는 의미(?)로 가벼운 산책코스를 준비 그닦 큰 임펙트는 없는 서울 숲 하지만 쓸쓸한 겨울보단 역시 여름이 좋구나... 실제로는 저 멀리 외로운 사슴 하나 있는 장면이었으나 사진은 완전 망 ㅎ 아...얘들 이름 모르겠는데 오늘 같이 간 분의 이야기에 따르면 일본에선 '빔보쿠사'(가난뱅이풀)라고 부른다고 레알임? @_@ 서울숲에서 응봉산 가는 길을 잘 몰라서 걍 응봉역으로 올라가서 가기로 했다는 춈 돌아가는 거 같긴했지만...뭐 걸으려고 나온건데 ㅋ (뭐...근린공원 올라오는 느낌임 ㅎ) (아쉽게도 못 올라가게 되있더라능) 야경 포인트로도 각광받는 탁 트인 전망이 괜춘한 곳인데 날씨가 구리구리해서 아쉽 (옥수방향으로 내려가기로...) (내려가는 길이 약간 오솔길 느낌도 나는게 나쁘지 않더라능)..
2012. 6. 10. 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