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렌즈 두 개와 함께한 쇼핑(으응?)...나가사키
(나가사키는 아직 덥드라...있는내내 반바지, 반팔차림) 작년 큐슈 여행때도 그전 보스와의 큐슈 행에서도 그랬지만 후쿠오카 베이스캠프 + JR패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당일치기'투어로만 접했던 나가사키는 어찌됐던 미련을 남기고 돌아올 수 밖에 없는 여행지였다. 그건 나만 그랬던건 아닌지 작년에(실은 봄 간사이에도.....난 친구가 없는게냐) 함께했던 ㅇㅇㄴ도 비슷한 심정을 토로하길래 "그래 함 나가사키만 돌아보자!"하고 기획한 투어 진에어가 근사한 가격으로 나가사키 공항에 취항하고 있기도 하여 2박3일 정말 나가사키에서만 뺄뺄 돌아댕기다 왔다는 이야기 (1년만이네 반갑쉬마~) 가방던지고 우여곡절(..)끝에 점심은 중화거리에서 난 사라우동을 시켰는데 왜 짬뽕이류의 헤프닝도 있었지만 첫끼부터 맛나게 늅늅 그..
2014. 9. 16.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