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17 예스지
타이페이 역에서 버스 타고 1시간여... 언뜻 "으응?"하는 곳에 내려주는데 아래로 가다보면 항구가 나오고 그옆이 예류 지질공원 ㅎ 예류의 상징이라고 할만한 여왕머리 자연풍화로 만들어진거다 보니 언젠가 뿌러질까봐 이렇게 짭을 만들어 두었다고 나름 3D 스캐닝에 FRP로 만든 하이테크놀로지 ㅎㄷㄷ 날씨는 구렸지만 그래서 더 간지나던 다들 사진찍느라 정신없고... 지키는 사람들은 금넘어가는 사람들한테 소리지르기 바쁘고 이래저래 시끌벅쩍한 분위기 요게 오리지널인데 절묘하게 한 각도에서만 머리처럼 보인다 줄까지서서 인증샷 남기는건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걍 스킵하는걸로 곡성못봤음? 사진찍음 영혼이.. 버스내린데로 돌아와 시내 버스를 타고 40여분 시달리다 도착한 지룽 타이페이쪽에서 물건 수출함 여기 거치다보니 지겹..
2016. 12. 24.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