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물텀벙
새해 외할머니 문병을 다녀오다 점심 먹으러 간만에 들린 용현동 (송도의 분점은 가봤는데 본점은 처음이다...) 건물 새로 지으신듯 멋지드라~ 글고보니 상호는 똑같은데 분점은 '아귀' 본점은 '물텀벙'이라는 이름을 쓰더라능 물텀벙이라는 이름은 예전 아귀를 건저도 먹기 번거롭다며 배에서 버릴때 나는 '텀벙' 소리에서 나왔다고 알고 있었는데, 잠깐 뇌입어에 황교익 선생님이 올리신 글을 보니 꼭 그런 것만도 아닌거 같드라... (뭐 자세한건 네이*캐스트를 참조하시라 -_-) (새해 첫날인데 손님들 꽤 많았다) 여기뿐 아니라 이 골목 자체에 차들이 워낙많아 복잡하길래.. 결국은 길 건너편 유료 주차장에 주차; (기본찬들) 먼저 아구찜 중짜 등장! (쵸큼 먹다보니깐 적당히 매콤한게 괜찮던~) 아귀살도 야들야들한게 ..
2011. 1. 2.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