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OH GR3
작년부터 간간히 떡밥을 날리긴 했지만 갠적으로 발매를 기다리던 머신! 똑딱이계의 간지! P&S 카메라계의 전설...까진 아니고 레전드인 바로 그 기계 원래 GRD를 써본적도 있었고(그당시는 색감에 적응을 못했;) 서브는 작고 가벼워야 한다라는 생각이다 보니 이전에 다른 카메라들(X-M1이라던가, X70이라든가...)를 고를때 GR은 세대를 달리하며 후보군에 있었다는 그리고 작년에 나온 고화소 + 손떨방(추가로 먼지떨이) 조합의 GR3발매 발표라뉘... 이 늙은 덕후의 마음 한구석에 어느순간 박힌 한마디... "이...이건 사야됭" 막상 발매 후 생각보다 비쌌던 가격과 의외의 단점들(발열 못잡은건 그렇다 치고 허접마감 어쩔...?)과 무엇보다 물건이 적어서 사러가기 귀찮다는 이유들로 초도예약 및 1~2차는..
2019. 7. 26.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