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집

2012. 11. 18. 11:55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40년 넘은 청주의 대표적인 음식점

 

이런 음식 마다할리 없는 H과장(근간 대리에서 업그레이드)님과 근처(라고 쓰고 오창 ㅎㄷㄷ)왔다 ㄱㄱㅆ

 

 

 

 

(원메뉴의 위엄!)

 

선택은 오직 하나

 

사리추가인가 아닌가?

 

 

 

 

(물론 난 후자 =_+)

 

 

 

 

(뚜껑 함 열어보믄.....)

 

 

 

 

(오호라.......)

 

버섯 + 소고기의 알흠다운 구성~ 

 

 

 

 

(일단 막 끓이고...)

 

 

 

 

찬은 두개만

 

내공있는 부대찌개집들도 그리하듯

똘똘한 메인 하나믄 열 반찬 부럽지 않다는!

 

 

 

 

(끓는다.......)

 

 

 

 

(사리투입)

 

 

 

 

(우어엉 +_+)

 

다 익었다 시프면...

 

 

 

 

사리부터 덥썩!

 

소세지 + 햄의 땀나는 사리구성과는 달리 헬시한 느낌?

 

 

 

 

국물도 한입~

 

사골육수라고 했던거 같은데 깔끔한거이 좋더라

 

밥에 살살말아먹으면 아주 나이스 +_+

 

 

 

 

(당근 클리어)

 

 

 

 

과하게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한 발란스가

언제 먹어도 물리지 않고 맛나게 먹을만한 느낌

 

구지 청주와서는 이집두고 부대찌개니 뭐니 찾아댕길 필요는 없겠다.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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