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칼국수

2016. 1. 11. 15:13dducfu's table/면류 파라다이스

 

 

김포공항에 뱅기찍으러 갔다가

(겨울에 꼭 가리다 하고...안갔구나 ㅎ)

 

저녁먹으러 들린 공항칼국수, 이름 그대로 공항앞이다

 

 

 

 

 

 

영업하신지 거의 40년 가까운 집나랑동갑임인데다 

위치도 좋으니 사인도 각별히 많더라능

 

이렇게 빼곡한건 제주도 ㅇㄹㄴ이후 간만이랄까...

 

 

 

 

(암턴 1층에 철푸덕)

 

 

 

 

 

 

주문하면 이렇게

ㄷㅊ틱하게(아니 여기가 원조였던가) 그릇을 가져다 주시는

 

 

 

 

이집은 '버섯' 말고도 '내장' 칼국수라는 것과

하이브리드인 '짬뽕'이란 옵션이 존재하던

 

뭐...성향상 바로 짬뽕으로 주문 ㅎ

 

 

 

 

(요런 아이들이 들어있습죠 =_+)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무언가로 적당히 코팅(?)되어있을 입으로 투입하심 된다는!

 

 

 

 

우선 건데기부터...

 

뭐..뭐

 

 

 

 

면도 먹고...

 

 

 

 

(국물도 부어 먹고)

 

이 계열이 늘 그렇든 강하면서도 친근한 맛(?)

 

간만에 먹는거여서 그랬는지 훌훌넘어가드라

 

 

 

 

(적당히 훌훌 마시다가)

 

 

 

 

국물 좀 덜어내고...

 

 

 

 

밥 볶는거다...

 

하앜

 

이날 볶음밥은 워낙 잘되서 아직도 내 머릿 속(뱃속에선 이미 다 나갔겠지...데헷?)에 남아있다는

 

 

 

 

꺄오

 

사랑합미다.

 

 

 

 

(빢빢 긁어 먹었음 ㅎ)

 

 

 

 

(가게 나오면 바로 요렇게 보이는...갑자기 어디 가고싶네;)

 

글고보니 인천공항도 나름 주변에 ㅎㅎ를 위시한 해물 칼국수로 유명한데

역시 공항에선 칼국수를 먹어주는게 제맛인거임? ㅋ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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