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뽕내뽕

2014. 11. 24. 00:30dducfu's table

 

 

 

약간 파스타틱하믄서 피자랑 같이 나오는 퓨전짬뽕집이야

뭐 체인점도 많고 그런데

 

이래저래 사진찍을 일이 없어 포슷힝 올린 건 여기가 처음인듯

 

 

 

 

면요리 + 매운걸 넘 좋아하는지라

 

개인적으로 가끔 브레이크를 걸어야 겠다 할정도로 짬뽕을 많이 먹는;

그래도 요즘은 회사근처 짬뽕밥으로 귀순(?)했으니 춈 나아진거려나 ;ㅁ;

 

 

 

 

계절이 느껴지는 사진

 

이젠 이렇게 열어두지 못할듯 ㅎ

 

 

 

 

(팝아트스런 느낌)

 

나같은 배나온 아저씨가 오기엔

춈 젊은 그런가게...아 왜 눈에서 물이 나오지? ㅠㅠ

 

 

 

 

 

 

피자 + 음료 + 짬뽕메뉴 2개가 나오는 세트를 주문

 

뭐랄까 두명이서 오믄 약간 배부르고 양적은 세명은 좋을 것같은 메뉴드라

 

암턴 난 남자랑 왔을 뿐이고.......Aㅏ......

 

 

 

 

내 피자라는 마늘피자

 

씬피자임

 

 

 

 

생크림을 찍어먹으라 주셨지만

 

차마 찍어먹을 용기가 안나고........

 

 

 

 

암턴 짬뽕도 도착!

 

우선 가장 스텐다드 한 '차뽕'부터

맵기강도는 3단계로 조절~

 

 

 

 

(아까 생크림 못먹겠다는 ㅅㅎ는 누구야 ㅎㅎㅎㅎㅎㅎ)

 

내가 시킨건 '로뽕'

토마토 + 크림의 로제파스타 쀨링?

 

 

 

 

(비쥬얼부터 일단 고칼의 스멜이...)

 

우선 본인, 술마시고 담날 해장으로 맥머핀이나 치킨먹는 남잔데

그래도 크림파스타는 평소 느끼리해서(...) 잘 안먹는 편이다.

 

근데 이넘 생각보다 괜춘하더라

느끼함은 약간의 짬뽕스러움이 상쇄시켜주고 치즈 + 크림의 진득함이 피니쉬로 따라와주니...키야~

 

.............

이러니 ㅍㄹ횽은 70Kg도 안나가는데 난 거기에 조카 두명 안고있는 체중

 

으허허허허허헝   OTUL

 

 

 

 

(면도 일반 짬뽕면은 아닌거 같긔...)

 

그나저나 밥도 추가 가능하긴한데

여기에 밥 넣는건 아닌거가텅 '-'

 

가볍게 식사하기 괜춘했던 가게!

회사에서 그닦멀지 않으니 어쩌다 생각남 찾아가볼까 싶다~

 

 

 

 

후식도 회사근처 커피숍에서...

 

이때 처음 까페 비앙코 먹어봤는데..

"으잉 왜 이런걸 여직 몰랐쩡~데헷~"이러믄서 가끔 사마시고 있다는 ~_~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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