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돼갈이

2010. 9. 18. 10:49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닭 + 돼지 = 갈매기? what?)

대치동에 있는 화로구이집
철판에 볶는 닭갈비는 흔히 먹어왔지만 불망에 얹는 녀석은 간만이라 가보기로 했다능






(분위기 깔끔하더라능)




메뉴는 닭고기와 돼지/소 전영역(?)을 아우르던...

뭐 취향다른 사람들이랑 갔을때는 편하겠더라능




(아오 글고보니 요즘 과일, 채소값 장난 아니라던데...)

이럴땐 포장지 잘 안쓰는 내가 쵝오?
..일리가 없지 -_-




(닭고기 찍어먹으라 주신소스)




(주문을 하믄 이렇게 화로를 가져다 주시드라)

망이나 숯 모두 괜찮더라능




일단 닭갈비 부터!

불망에 촤~~악 깔아주고




250g/1인분이라고하던

양은 넉넉하게 나오는거 같다~




사이드로 나와주는 닭알찜과 된장찌개

없으면 왠지 섭섭한 녀석들ㅋ




잘 익혀서 한입!

야들/달큰한 녀석
닭고기 좋아라하는지라 맛있게 늅늅했다능




(허브외에도 와인에 폰즈, 고추장 그리고 탄두리(?)까지 다채로운 삼겹이 메뉴가 있더라능)

본좌는 계속 닭고기로 달려도됐으나
어릴적 시골에서 닭잡는걸 넘 많이봐 닭껍데기에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C과장의 극구거부로 인하여

급거 돼지고기로 변경하였다능

뭐 이넘도 180g/1인분 이라 양은 튼실하고나






(뭐 잘 구어가며)




이쪽이 오히려 동행들에겐 평이 좋았던 허헛;

암턴 깔끔하고 맛도 괜춘한집이라 가끔씩 찾아갈듯한 느낌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말이지~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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