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갈비

2010. 9. 18. 00:33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어디선가 주워들었던 적이있던 돼지갈비 개념집

요즘 달다구리한 돼지갈비쪽이 춈 땡기던차라 서울올라가기전에
들렸다능




그나저나 사장님이 달리기를 참 좋아하시는듯ㅎㅎ




(가격이 춈 올랐던)

꽤 착한가격인데 대신 양은 그리 많진않던..
갈비찜은 동인동류의 매운갈비찜, 같이 간 횽아들이 그정도 소화는 불가인지라 시키진 않았던




(뭐 딱히 본좌완 인연없는 아해들~)

저기 가운데 보이는 쌈장이 특히 인기가 좋았다능




고기를 구워다 주시는 스탈인데
밑에 식지말라고 이렇게 양초를 주시드라

첨엔 "풉 이런걸로 보온이될리업.."이라고 생각했는데...과연?




암턴 고기등장!

일단 샤방샤방하구나 +_+




(이런게 레알마드리드..아니 레알 돼지갈비인거임 'ㅅ')

뭐 여타 집들처럼 과다,인위적인 단맛은 아닌 돼지갈비의 정석




한판 더 추가!




다들 뭐 맛있다고 열심히 집어먹는 분위기 ㅋ




(밥 맘에 들드라~)

식사는 된장찌개로




정말 파, 고추 정도 빼곤 암것도 든게 없는 구성이라 "피식"했었는데
이게이게 은근 맛나더라능 -_-
 
이집 장맛이 괜찮나부다




(보시다시피 양념이 지글지글 마르던..의외로 보온력 강하던데?)

괜찮은 돼지갈비였지만 갠적으론 기름 쪽~뺀 야들야들한 산장가*의 그것이 더 본좌스탈

글고보니 담양의 승일*당이 돼지갈비의 최종보스라던데...언제 가볼일이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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