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첸향

2011. 1. 29. 23:29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헐 도대체 뭘 그리 사제낀거냐;)

저번주에 백화점 갔을때의 이야기

보스가 무려 롯데MVG가 됐다고 하길래;ㅁ;

아마 결혼준비하면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된거 같긴한데..
근데 이 사람 아마 본점에서 거진 다 샀었는데 왜 잠실점 MVG가 된거지?




(저 뒤의 쿠키는 맛있었던...커피는 인심도 춈 짜고(저게 안마신 그대로의 양임;) 맛도 걍 그런;)

뭐 전용주차장에 발렛도 해주고
라운지도 쓸 수있고 ..

좋긴 좋드라;

하지만 본좌따윈 될 가능성 전혀 없ㅠ_ㅠ




얘기가 안드로메다로 새긴했는데...

암턴 홍콩이나 싱가폴 다녀오는 사람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던 비첸향!
몇년전 크리스피 크림 들어올때 이넘도 들어와야하는거 아니냐며 친구랑 궁시렁대던 비첸향!

작년에 명동을 시작으로 드뎌 한국에서도 이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능 ㅠ_ㅠ
뭐 기름진거 넘 좋아하는 본인(...)으로서는 감격스러울따름인 ㅎㅎ

암턴 잠실점 지하에도 입점에 있는터라 근래 갈때마다 쵸큼씩 사서 먹고있는 중이라능




뭐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식 총판(온라인판매도 한다)를 참조하시라!

http://www.beechenghiang.co.kr/
근데 잠실점 얘기는 없네;




(근처만가도 이 궈주는 냄새땜시롱 마음이 므흣~)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100g단위로 파는데
약 6처넌부터 8처넌정도로 비싼편이다;




(뭐 사실 덕후벌이론 이런넘은 커녕 코슷코에서 궁만사다먹어도 감지덕지해야하는데 ㅠ_ㅠ)




포장제품들(진공포장한넘은 춈 더 비쌈)




매장에 보면 고기가루(!)도 있는데
그걸 플로스(Floss)라고 하더라능

참고로 육포는 박과(Bakkwa)라고 부르던(위키에는 의미가 나오네..http://en.wikipedia.org/wiki/Bakkwa)




물론 포장!

첨에 사곤 보스랑 잠실역 지하도 걸어가며 다 처묵은 적(..)도 있음




상당히 부드럽고 달달한편
뭐 굳었다싶으면 렌지에 춈만 돌려줘도 다시 기름좔좔 흐르며 부활한다
(대신 렌지에 냄새가 남아..서 어무니에게 맞을지도 모름-_-)

개인적으론 칠리포크>>고메이>>>슬라이스포크>골든코인정도의 선호도

아아아아아아앜
이거보니 또 먹고싶어지네 -ㅠ-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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