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떡갈비

2011. 1. 22. 23:39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하아...

체력이 워낙 부실해놔서-_-;;;

그나저나 음식 포슷힝도 밀리면 내 옆에 쌓여있는 독서 포슷힝은 과연 어찌해야하는 걸까현 ;ㅁ;




간만에 광주에 갈일이 있었는데..

뭐 먹을까 고민해도 떠오르는 건 없고,,.
(같이 간 팀장은 무려 광주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뭐가 유명하냐 물어보니 묵묵무답(...))

생각나는건 떡갈비밖에 업길래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광산구청 앞으로 ㄱㄱㅆ했다는




떡갈비 골목에서 가장 유명한 집이라 할만하지 않으려나?

전에 왔을땐 딴데 갔지만 이번에는 걍 이집으로




(시간이 애매한 시간대라 사람이 없었던듯)

나중에는 계속 들어오시던






(기본찬들)




보시다시피 돼지뼈 +  무 조합의 국물

훌훌 마시기에 괜춘하더라는

더더욱이 립힐가능!




(떡갈비 2인분등장!)

여기도 두당 2장씩

글고보니 시스템은 전에 갔던 집이나 여기나 완존 동일




(접시에 덜어서...)




맛은 뭐...떡갈비 맛 ㅎㅎ

그나저나 담양도 가보고 싶긴한데 말이삼...
(실은 떡갈비보단 돼지갈비의 레전드 승일*당때문에 'ㅅ')




(국물 좀 립힐하고...)




배가 불러서 비빔밥은 하나를 나눠먹기로




식사로 곁들이기에 딱 좋은 스탈이었다는
보이는 것처럼 자극적인 맛은 아니었드랬다




(깔끔한 뒤처리 'ㅁ'//)




실제로 따져보면 그렇게 떡갈비를 많이 접해보지 못했는데 아직 큰 매력을 못느끼겠다능;

아직 못가본 곳들도 많아 단언하기에는 이르나
아무래도 이런 다진고기류보단 걍 궈서 소금에 찍어먹는데 내 입맛엔 맞나부다;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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