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36

2012. 12. 20. 00:00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원랜 김포-하네다로 가려 했으나

너무 비싼(..어케 30만원 차이가 나냐)관계로 인천-나리타로 선회

 

간만에 인천 아침비행기 타려니 너무 힘들더라 -_- 암턴 마티나에서 밥먹으며 시작

 

 

 

 

역시나 나리타행 아침편의 메릿은

노클래스로 운영, 올려주는 비지니스 좌석이랄까~

 

물론 기종이 747일때만 해당되는 이야기;

 

 

 

 

(저기 고도 상승중인 비행기가 보인다)

 

 

 

 

(저~ 멀리 동해도 보이고)

 

강원도쯤 와서 순항고도에 오르면 

내 마음 속 경계모드도 해제 ㅎ

 

 

 

 

(엔진 두개의 위엄.jpg)

 

 

 

 

역시나 밥은 스킵...

 

근데 태그는 왜 기내식인감?

 

 

 

 

(아오모리 사과라...거긴 안전한가 *_*)

 

하긴...그리치믄

내가 가는데가 더 위험할 듯 ㄷㄷㄷ

 

 

 

 

공장에서 마신 커피

 

근래 일본에서 마신 커피중엔 이게 가장 나았던 듯

 

 

 

 

예전 90년대 중반만해도 잘나가던 공업도시였다는데

 

이젠 상가도 빈 곳이 많고 거리도 쓸쓸...

 

 

 

 

(크리스마스 파티를 카라아게로~...헐 뭔가 이상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키야와 비슷(하다기보단 이젠 모회사가 같지 아마?)한 대중식당 체인인 나카유

 

오늘의 저녁은 너로 정했다!

 

 

 

 

맥주도 한잔하고.....

 

 

 

 

카츠돈과 카라아게

 

카라아게가 상대적으로 싸다는건 매력적~

 

 

 

 

H과장은 오야코돈과 우동을...

 

아 카라아게 말인데 물론 나눠먹었다.

근데 내가 하나 더 먹었음

 

 

 

 

..............................

 

여기선 걍 우동이나 규동을 먹어야겠다;

 

 

 

 

입사해서 이런일은 첨이었는데

언제나 묵던 호텔의 예약이 꽉 차버린 엄청난 일이!(이 시골에 왠일!)

 

부랴부랴 딴 곳을 예약했는데 여기도 나쁘지 않드라.

 

 

 

 

예전에 마셨던 화이트 콜라와 비슷한데

 

그나마 덜 아뤼피셜 했다고나 할까.

 

 

 

 

(돌아갈때도 넓은 좌석~ 그저 감사할따름 =_+)

 

저 트리 장식을 보니 마음이 약간 착잡...

 

이렇게 먹고 돌아다니믄서 한해를 또 보내는구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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