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61

2016. 10. 22. 15:11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별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가게된 중국출장

 

정말 별생각이 없었던게 문제였던게 비자도 없던터라;

요즘 이런저런 일들로 FM대로 초청장 받아 비자신청 해야하는데 초청장에 생일 잘 못쓰고;

암턴 후덜덜하면서 가기 전날 비자 겟하고 텐션은 바닥으로 긁으며 출발;

 

 

 

 

언제나 처럼 ㅁㅌㄴ라운진데

 

이렇게 먹어서는 안되는 거시였다...

 

 

 

 

 

 

ㅇㅇ 업그레이드(굽굽)

 

이번달로 다이아 짤리는데 마지막 기념으로 올려주신건지;;;

 

 

 

 

(비행기를 안타니 타 볼일이 없넵;)

 

홍콩 가서 타볼까 했지만

저녁-새벽 왕복 취항이라 포기;

 

 

 

 

울 회사의 모 임원께선

비지니스 기내식도 지겹다고 안드시드만;

 

본인같은 바닥(...)은 굽굽대면서 먹는다능 ㅎㅎ

 

 

 

 

 

 

(샐러드....일단 다 먹었다규!)

 

 

 

 

메인은 파스타를 골랐는데

 

그냥저냥 뭐.

 

 

 

 

이럴때 아님 아이스와인은 마시지 않기땜시롱...

 

흐~~~~~달드라 *_*

 

 

 

 

그래도 3.3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라

 

발랑 누워서 편하게 갔다는

 

 

 

 

(바다에서 이거 보인다는 건 바오안 공항 착륙할때라는거)

 

 

 

 

간만의 중국이니

첫끼는 력시 한쿡식당(...)

 

아침부터 저렇게 먹었으니 식욕이 있을리 없고...걍 해물라면하나 후루룩

 

 

 

 

업체가 꽤 거리가 있는 편(심천에서 차로 4.5시간? ㅎㄷㄷ)이다보니

 

아침 출발 -> 공항이동 -> 비행기 이동 -> 업체이동 까지 거진 13시간은 걸린 듯 ㅎㄷㄷ

 

약간 시골틱한 동네라 그런지 호텔도 막 160위안 하고

"올ㅋ"하믄서 왔는데 자세히 보니 방에 말벌이 들어와있고막(이 사진에 보믄 어딘가 나와있습죠 =_+)

 

쓰레빠로 잡는데 옆엔 거미줄...ㅎㅎㅎ 심란하드라;

 

 

 

 

(뭔가 심란한 분위기...물론 사진이 흔들려서 더 그렇다)

 

한 1년여 중국어를 배우고 처음 간거라

나름 간단한건 해볼까 싶었지만...그딴거 없고

암턴 대충은 알아듣겠드라.

 

뭐...그래봤자 발마사지 갔더니 마사지 하는 분들끼리 "헐- 이 사람은 뒤게 무거움 다리하나가 80근은 나가는듯(1근 = 500g...)"등등의 이야기라

알아들어도 별 좋을 건 없었지만;

 

 

 

 

암턴 이동네는 객가요리가 유명하다던데...

 

들어간데는 산서쪽 요리하는데 ㅎㅎㅎㅎㅎㅎㅎ

 

암턴 가운데 양갈비 부드러운게 정말 좋았다

 

 

 

 

(이건 국물이 절실하신 분의 우육면)

 

 

 

 

가상두부가 있어서 시켰는데...

 

춈 아니었다능;

 

 

 

 

이건 어향육사인데

 

넘 달았;

 

 

 

 

이건 산서 요리중에 유명한 면이라고(요우포미엔이었든가...기억이 잘;)해서

 

다들 시킨 것

 

 

 

 

구수하니 먹을만 했지만 큰 임팩은 없었;

 

나중에 물어보니 그렇게 맛난 집은 아니었다고;

 

 

 

 

아침은 가볍게 딤섬으로

 

뭐 익숙한(?) 비주얼들

 

 

 

 

이동네에선 필수요소 같은 닭발이지만

 

넵.....전 패스하겠습니당;

 

 

 

 

(요고요고 약간 기름진 맛이 아주 좋았고)

 

 

 

 

고수가 안들어서

안도되던 완자와

 

 

 

 

하가우 한접시까지

 

가격은....무지무지 싸드라 ㅠ_ㅠ

 

 

 

 

(ㅎㅁ...ㅎㄷㄷ)

 

생각보다 미팅이 빨리 끝났(..오는데 얼마가 걸린건데 크흙)기 때문에

점심은 선전으로 내려오다 후이저우에서 간단히

 

 

 

 

(점심시간을 지난 때라 매우 한가한 분위기)

 

 

 

 

이집 두부는 먹을만 했으나

만들어 둔건지 약간 차갑;

 

 

 

 

(버섯이랑 소고기를 볶은건데 보기보단 먹을만했고)

 

 

 

 

(가지요리야 뭐...)

 

 

 

 

밥이랑 함께하면 쵝오!

 

 

 

 

(이것도 무난무난)

 

 

 

 

메인은 오리 껍닥요리였는데

 

맛이 없는건 아니나 딴 집들보단 춈 아쉬운 레벨...

근데 나중에 계산할때 보니 여기서 맛 궁시렁되면 안되겠더라...확실히 선전이 물가가 비싸긴 비싼듯

 

 

 

 

원랜 시간이 되면 서호 구경을 할 요량이었는데

 

태풍이 올라오던때라 비가 대박...

 

 

 

 

(그래도 일단 가긴 갔으나...)

 

 

 

 

 

 

비가 넘 와서 철수 ㅎㅎ

(우산이 없었다는 ;ㅁ;)

 

나중에 호수 근처에서 춈 괜찮은 밥 사묵어야 겠다는!

 

 

 

 

뭔일이 있는지 선전에 호텔이 없길래

평소 잡던 방보다 춈 비싼대로 잡았...

 

거의 1000위엔 하는데 확실히 비싸긴 하네영;

 

 

 

 

(왠지 야경도 다르네영...)

 

 

 

 

이날도 별 식욕이 없길래

 

저녁은 제끼고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왔으나...

 

까먹기도 전에 퍼자서 걍 두고온것도 있다는 이야기 ㅎㅎㅎ

 

 

 

 

일단 밥값도 비싼데 조식은

챙겨먹는걸로

 

 

 

 

 

호텔조식이 뭐...

 

거기서 거기ㅎㅎ

 

 

 

 

하지만 베이컨은 맛있었다

 

고칼의 동반자 =_+

 

 

 

 

국수도 한접시..

 

라지만 뭐랄까 실패!

 

 

 

 

라운지를 쓸수있는 방이라

 

커피는 거기서 마셔보는 걸로

 

 

 

 

 

 

다음은 바오안 공항 라운지

 

한진댁도 법사도 다들 이용하는덴데...

 

 

 

 

먹을게 없.........

 

걍 홍콩으로 나올껄 그랬네 ㅎㅎ

 

 

 

 

(...라는게 돌아올때 공항혼잡으로 비행기안에서 1시간 반이나 대기 ㅠ_ㅠ)

 

암턴 라운지에서도 안먹고 허기도 지길래 쭈꾸미 덮밥을 먹는데 느므 맛나드라 -_)b

 

력시 허기가 쵝오의 반찬인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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