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경전

2016. 2. 15. 15:34dducfu's table/쭝꿔푸드

 

 

고터근처에 괜춘하다는 중식집

 

약간 관심가는 메뉴가 있어서 오며가며 한번 들려봤었던

 

 

 

 

가격이 그렇게 착하진 않은데

 

사람 많드라

사스가 백화점

 

 

 

 

 

 

 

 

('진지', '근엄'이 느껴지는 폰트랄까.....)

 

 

 

 

우션 탕슉부터

 

내 취향은 역시나 찍먹

 

 

 

 

(보기에도 깔끔하게 튀겨진 고기들)

 

 

 

 

소스나 맛은 뭐 무난했지만

양도 많고 적절한 선택이었던

 

 

 

 

같이 가신 손님분은

호경전 짜장...인가여서 저렇게 따로 나왔고

 

 

 

 

본인은 '주방장 특선'이라는 나름 ㅎㄷㄷ한 가격의 짜장을 주문

 

약간의 조개관자와 전복이 올라와 있는데

아마도 양념에 들어가면 식별이 어려우니 따로 올라가있는거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비비면 요런느낌)

 

맛이야 뭐...

맛있는 짜장~

 

 

 

 

(비싼거니 싹싹 긁어먹는걸로)

 

 

 

 

(요렇게 후식도 주시던)

 

 

 

 

요건 이후에 갔을때 시킨 것

 

점심이다보니 식사만(이라고 쓰고 요린 오더가 안들어가서 단품만 먹었다...라고 읽는다;)

 

우선 같이 간 분이 시킨 (아마도) XO볶음밥. 뭐 괜춘하셨다고

 

 

 

 

저번에 짜장을 먹었으니 이번엔 짬뽕을

 

호경전 짬뽕이라는 이름의 아이

 

 

 

 

맛도 괜춘하고 양도 넉넉하여 맘에 들던

 

난 역시 짜장보단 짬뽕인가부다~

 

 

 

 

다소 가격이 쎈 경향은 있으나 동네가 동네니...

글고 내가 시켜 본 음식에 한해선 양도 아쉽진 않은 편이라 괜춘했었던

 

고터 자체를 잘 안가긴 하지만 근처 지나간다면 무난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집이라는 생각이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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