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iPod Touch(16G)

2007. 11. 25. 00:37지름고백



(사실 요건 내꺼이 아니고 유이나옹꺼...)
애시당초 정상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본인의 소비철학으로도
사실 이넘의 영입은 '미친짓'이었다.
사실 퍼포먼스, 가격, 편의성, 부가비용등등에서 대용품인 PMP 백번양보하여
동영상대응mp3보다 나은점이라고는 뽀다구하나밖에 없는 넘 아니던가.....
하지만 지름은 역시머리가 아닌 '가슴이시키는 거'
저번주 일요일날 유이나옹에게 행한 뽐뿌가 채 일주일도 안되어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_-;;;
작년부터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합성사진 루머, 글고 근래 iPhone의 등장으로 어느정도
예견은 되어왔던 기계. 발매되고 나서는 상당히 유니크한 컨셉의 물건이라 그런지
꽤 비싼가격에도 불구하고 수급이 원활히 안될정도로 잘 나가고 있다는...
아직 사제낀지 2틀여 지난 시점이지만 대강의 장단점을 정리하여 보자면
장점
1. 역시 극강의 뽀다를 보장하는 미니멀리즘 극치의 디자인.
2. FlashMemory채용으로 인한 휴대성, (비교적)긴 사용시간
3. 샤방샤방한 UI와 획기적인 멀티터치, G센서 채용의 인터페이스
단점
1. 2%정도 모자란 완성도 펌핵된 기기들의 갑자기 프로그램 튕겨나가기도 그렇지만
일반펌쓰고 있는 본좌의 기계도 가끔씩 단시간입력이 안되는 벽돌(렉)현상을 보이고 있다ㅠ_ㅠ
2. 획기적인 인터페이스 좋지만은 안트라-_-;;;(솔직히 사진볼때는 쫌 짜증날 정도라는)
3. 퍼포먼스대 가격비로 생각하면 거의 돈지랄 본좌급(이돈이면 PMP몇기가짜릴 사는거야-_-;;;)
4. 지문, 기스 인식의 케이스 재질
뱀꼬리
본좌 개인적으로 아직 iPod계열을 진지하게 음악기기로 생각해 본적이 없는고로 음질은
평가생략하겠다. 글고 솔직히 이 부분은 각자의 취향이 심하게 좌우하는 터라;;;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기기이지만 머 기존부터 동영상은 보고픈데 PMP의 구린 디자인과
크기때문에 차마 사지 못하고 고민만해오던 본좌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컨셉이었던고로 큰맘
먹고 싸질러 보았다능
암턴 내년쯤에 나올 2세대 기계에서는 필연적으로 용량, 성능에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질것으로
생각되기에 벌써부터 기대와 공포(그때되면 이넘 완전 x값 될테니;;;)가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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