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a oduck in Okinawa -9(츄라우미 수족관 3/4)

2010. 11. 7. 01:26싸돌아 다니기/수족관LOVE



(이날의 크나큰 미스...ㅠ_ㅠ)

드디어 츄라우미 수족관의 하이라이트 쿠로시오의 바다!

아..넘 메인수조를 만나고 싶어서일까
한가지 빼먹고 가는 실수를 ;ㅁ;

저기 보이는게 '츄라우미 시어터'리고해서 극장인데..
뭐 영상물이 우오아앙이런게 아니라 평소에 상영안할때는 스크린뒤를 개방해 둔다는거...
근데 그 뒤가 메인수조를 볼수 있다는거...OTUL

하긴 뭐 아까 보스도 그랬지만 내가 여기 한번가고 안갈꺼 같진 않으니...나중에 가야지 ㅋ




(오..)




(뭔가 거대한 구조물이 보이기 시작하고)




(언뜻 극장비슷한 구조물이 등장..)




(고..고래상어?)




(와우~)




(아...이 감동이란)

사실 이 장면을 만나기위해 오키나와를 택한거나 마찬가지다보니..

근데 실은 퍽 담담했다능 '-'




뭐 걍 극장의 스크린 같다

워낙 큰 수조이다보니 뒤에서 멀찌감치 볼수있게
극장처럼 만들어 놓은듯




폭 22.5m에 높이 8.2m 두께 60cm 짜리 아크릴패널의 단일 수조면은
뭐 두바이가 생기기전(가로 32.88M, 세로 8.3m, 두께 75cm라능 ㅎㄷㄷ)에는 세계최대로 기네스 등재된 녀석이라고 헐;ㅁ;

참고로 두 패널모두 일본의 '닛푸라'라는 카가와현의 회사가 만든건데
국내의 신문에도 소개된적이 있고 무려 한국사무실(!)도 있는거 같으니 궁금하믄 찾아보시라
홈피는 http://www.nippura.com/
(링크에 해외 유수의 수족관들 링크를 정리해놨더라는 땡스~)




이 쿠로시오 바다 수조 옆에는 이렇게 카페(오션블루)도 있어서
식사나 다과도 즐길 수 있던(코엑스도 그렇지만)

어휴 덕 둘이 갔는데 이건 뭐 ㅠ_ㅠ

 



(관람석의 규모도 상당하다)

수조 크기가 크기다보니 상당히 뒤에서 봐야지 눈에 다 들어온다




(맨뒷자리 가운데로 광속이동중)




(헐- 가오리가 저리도 컸었나? ;ㅁ;)




(고래상어 두마리...)




(헐킈 3마리)

고래상어의 사육에도 상당히 일가견이 있는 수족관으로
인공포육성공이나 장기 사육기록 등등을 자랑하고 있다고




뭐 동영상의 경우는 유투브에 꽤 많이 올라와있으니..

그래도 직접보는 감동에는 미치지 못하드라




(쪼끔 앞으로 옮겨서...)






(일단 고래상어 뜸 샷타부터 누르는거임)

뭐 나나 엘호형도 마찬가지 ㅋ








(수조앞으로 내려와서)




이 수조의 핵심

고래상어 횽아

이름은 상어지만 플랑크톤이나 섭취하고 상당히 온순한 성격이다 ㅋ




(글고 신비한 유영을 뽐내시던 가오리횽아들)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종들이 헤엄치는데

이 녀석들...하나하나 따져보면 다랑어 그런넘들이라 크기가 무지 크다 ;ㅁ;








(우오오오오~(자동 샷타질모드))




(UFO?)




이 수조의 경우 선착순으로

수조 위로 올라가 견학할 수 있는 코스가 있다는

한번에 15명씩 15분 정도 걸린다는데 본좌 같을땐 이미 끝났; 히잉




(물고기가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도 장관이던)




(암턴 한도끝도 없이 빠져들꺼 같았다...)




(저렇게 자리깔고 앉아서도 볼껄...ㅎ)

아..울나라도 어서 이런 수족관좀 만들어주시라!

송도, 상암동, 대전, 여수, 평택등등 후보지 이름은 많이 들어왔었는데 말이지... 

사족
참고로 이제 국내 최대 규모가 될 대전 아쿠아월드(4000톤 규모 홈피는 (http://www.djaqua.co.kr/))는 이번 달내 개장(!)예정이고
여수세계박람회 수족관(6030톤 수준)은 2012년 5월 개장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