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ON SHINE(MISFIT SHINE)
부푼마음으로 기어핏을 뜯었던 나는 묵묵히 그 기어핏을 *값에 창원김씨에게 넘겼다... 그리고 어느샌가 사무실로 도착한 이 아이... (안에 들어있는 부속들 이 박스마저 자석이라 날 긴장시켰다;) 그래 고백한다. 기어핏 구매는 실수였다고 몇일간의 밀월 기간이 끝난 뒤 난 기어핏이 나와 안맞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소프트웨어의 부재, 충전의 귀찮음 뭐 그런것보다 내가 기어핏을 골랐던 가장 큰 이유중 하나인 바로 그것. 디스플레이... 아니 내가 시계가 몇갠데(아직 안 올린것도 있;;;) 맨날 기어핏만 차고 댕기겠나. 그럼 나머지 시계는 어떻하라고...ㄷㄷㄷ 그리고 여름 즈음에 있었던 모종(?)의 사건으로 은하탈출을 결심한 순간 내 곁에서 Only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겔핏이 있을 곳은 사라져 버렸다는 (충전지가..
2014. 11. 6.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