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9 올림픽공원
8시 반에 아침을 먹고 꾸벅꾸벅 졸다 정신을 차려보니...오후 2시 아...오늘 하루도 다 갔구나; 갑자기 찾아온 더위를 당하기 어려울듯하여 조금 그 기세가 꺽기길 기다려 밖으로 나섰다... (이젠 짙은 녹색의 계절) 무겁게 카메라를 지고나간건(이젠 카메라 무게가 감당하기 힘들어지드라..) 올림픽공원에서 장미화원을 만들었다고 하기에 6월 초순에 장미축제를 한다고 하던데 일정도 안맞고 사람도 번잡할꺼 같아 먼저 구경하러 (여기까지는 다른데서 찍은 녀석들^^:) 형형색색의 꽃들이 각자 아름다움을 뽑내는데 그 다양함에 도저히 이름을 외울 엄두가 나지 않았다. 아...오늘의 빨강은 영 아니구나; CBL을 사면 뭐하나 귀찮아서 안들고 다니는데 ㅠ_ㅠ (저녁햇빛 아래라 광원도 딱히 좋지는 않았고) 솔직히 85mm적..
2011. 5. 30.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