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쿄토 단풍구경
갑자기 일있어서 급하게 다녀온 일본 업체가 교토(정확히는 우지근처려나...?)에 있다보니몇년만의 교토관광...이 아니라 출장을 가는 걸로 뭐 전날 급하게 잡은것치고 괜춘했던 호텔에 짐을 던지고어둑어둑하지만 일단 밖으로... (겁나흔들렸...) 이젠 춈 지겨운 감도 있지만가장 좋아하는 산책코스가 붙어있는터라 별로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 (시간이 시간인지라 관광객보단 현지인들이...) 특히나커플이 많더라 -_ㅜ 입장료 아낄겸 안들어갈까도 싶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ㅎㅎ 올해가 개띠해라 그런지 에마의 그림들이 다 귀요운 댕댕이들 아직 본관(?)은 보수공사중 옆에서 사진찍으면서 사람들이..."음...뭐랄까 온천장같지 않음?"이라고해서 빵텨졌 ㅋ 이런사진 볼때마다풀프를살까...하다못해 라룸이라도 써야하나.....
2018. 12. 1.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