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왠지 회사근처에 있음에도 안 찾아갔던(더 먼 금수*국은 자주 가믄서!) 이 곳 누군가의 확인지령(?)을 받아 저녁묵으러 찾아갔다는 (2층도 있음, 거기는 방 위주인듯) (분위기는 깔끔깔끔) 팀장의 오더 "저기 히레사케주시는데 복지느러민 빼주세여~" 주문받는 서버분이 "읭?"하시더라는 ㅋ (깔끔한 밑반찬들...) 난 버섯과 단호박을 집중공략했다는 +_+ (딱히 우리들에겐 인기 없던 껍질;) 월급쟁이가 무신 돈이 있다고(에혀..) 대부분의 복집들이 그렇듯 여기도 복의 레벨에 따라 가격이 꽤 차이가나는 당근 가장 싼 녀석으로.. (그..그래도 아름답다 +_+) (야채도 잘 주어먹고) 갠적으로 샤브같이 물에 들어갔다 나온 야채는 잘 처묵처묵하는 편이라능 국물 개운하드라 요즘 같은 날 드링킹하믄 참 좋을듯 ㅎ 복..
2011. 11. 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