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원래 경마장이 있던 자리여서 일까. 입구에 있던 기수상, 아 안쪽에 승마트랙도 있드라) 요즘 자꾸 신분이탈을 꿈꾸는 유이나옹(넌 아직 솔로탈출 안된다 켈켈)의 배반으로 결국 혼자서 찾아간 서울숲... 하긴 생각해보니 근래 어디 찾아간데중에 사람들이랑 같이 간적이.... 혹시 나 왕따?-_- (여름도 다 지나갔는데 전혀 기죽지 않고 어택땅하는 체력만땅 초글링 횽아들) (아직 공원이 생긴지 얼마 안돼서 일까 나무들이 그닦 튼실해 보이지는 않는다) (왠지 올공의 카메라 테스트용 나무같은 녀석... 차이점은 이쪽은 잔디 내에 사람들이 조나단 많다는 거) (단지 가느다란 나무를 '빽빽하게'심어논 곳 그나마도 길지 않다-_-;;) 머 이곳 이름은 서울 숲인데.. 그렇다고 나무가 울창한건 아니고 단지 잘 정리한 시..
2007. 9. 23.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