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렌즈 두개와 떠난 타이페이 여행
무려 네번이나 놀러갔던 작년과는 달리 집안에 아픈 사람도 있고하여 어디 갈 생각도 안했던... 암턴 이래저래 주변일도 정리되가는 중이고 해서 한번 떠나는 걸로 결정! 장소는 이맘때쯤 가서 나름 좋은 인상을 받았던 대만으로 비행기표가 예상외로 비싸긴 했지만...(미리미리 안샀으니 킁;) 그래도 출발~ 첫날(13,826보 by Misfit)은 점심 부터 반나절 도는 거니 간단히 타이페이 시낼 보는 걸로! 생각보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에 시간을 많이 먹었던 터라 점심은 스킵하고 용산사부터 관람 날씨가 약간 꾸리한데다 안쓰던 렌즈를 물려갔더니 사진이 춈 그렇네; 이른 점심을 먹으러 용산사에서 시먼으로 걸어갔는데 음식점은 아직 열지 않았을 뿐이고... 걍 101타워로 가서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ㅋㄹ철판구이로.....
2016. 12. 22.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