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육개장
육개장에 밥이 아닌 칼국수를 말아준다는 참신한 구성! 삼각지의 유명한 그 집이외에 영동시장에도 육칼이 있다는 이야긴 예전에 들었는데 점심때 잠깐 근처를 들르다가(당췌 어딜가길래 ;ㅁ;) 가보았다능 (육칼말고도 이런저런 메뉴가 있으시더라능) 기본반찬 4종 소세지구이 있음 얘기끝난거임 얏호~ (우선 육개장이 나와주시고) 왠지 허전(뭐가..)해서 시켜본 김치전 김치맛이 꽤 칼칼한 녀석이었는데 뭐 노릇하게 구워진 부침개야 마다할리가 없는! (면은 아마도 립힐 가능으로 알고 있는데 김치전이 있어서 시도는 못해봤다) 면발은 걍 부들부들한 스탈 (일단 건지가 튼실하면 좋은거임) 상당히 날카로운 맛으로 기억에 남는 삼각지의 육칼보단 약간 뒷맛이 달달한 느낌 (공기밥도 주시고...이것도 립힐가능?) 물론 실험은 못해봤다..
2011. 3. 22.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