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ypan
(여기도 홍대...라긴 보단 상수역 근교라고 보는게 '하카다분코', '삭'과 매우 가깝다능) 머...걸었으니 이제 남은 건 먹는일만! 유인아와 치킨에 맥주라도 때릴려고 찾아간 곳 (저기..이 벽에 쓰인게 메뉴 다 -_-) 예전 한 2년전에 한번와봤던 순살 닭튀김 전문점 프라이팬! 많이 걸어서 그런가? 왠지 닭은 먹고싶은데 뼈발라 먹긴 귀찮았던 제멋대로인 본좌의 심정에 딱 맞는 메뉴라 자화자찬하며 이동했는데... 문제는 사람이 애매하게 있었더라는 거... 게다가 테이블은 비어 있는데 딴 쪽에서 의자를 끌어다 써 앉을데가 없다는 알바의 의미불명 설명을 들으며 "걍 gg쳐?"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간지라 걍 닭치면서 기달렸다는-_- (맥주가 애매하게 400cc, 700cc 이런식으로 있드라) 우선 맥..
2008. 6. 6.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