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룡산
이날도 고기말고 딴걸 찾아서 선택한 집 글고보니 행동반경 근천데 가본건 처음이군화... (확실히 여름이라 냉면이 무지 잘 나가던...) (가게명은 함흥에 있는 산 이름을 따 온거라고..) 이런저런 메뉴들이 있으니 언제와도 괜춘할 듯 가릿국밥도 유명한듯한데 뭐 여름이니 냉면으로 주문하였다능 (허- 무지 크다 'ㅁ') 왠지 이런데 옴 하나씩 시켜줘야 할 꺼 같은 왕만두 (담백한 맛이 괜춘했던..) (꼬습한 빈대떡도 하나...) (육수 춈 마시다가...) (역시 냉면은 비냉 'ㅅ'//) 맛있게 잘 먹었다! 근래 먹은 냉면이란게 거의 둥지냉*(집에서 잘 끓여먹고 있는 중) 정도다보니 이런데 나와 먹음 틀리긴 틀리다는ㅎㅎ (매운걸 못먹는 우리 영혼들은 역시나 물냉으로...) 나중에 찾아다면 따른 메뉴들도 먹어와야..
2011. 7. 31.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