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강

2010. 8. 26. 00:17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고기를 물에 헹궈(?)먹는 샤브란 요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오며가며 눈여겨 봐뒀던 곳

답답하지만 좋은 사람인 M과장이 간만에 한국에 와서 저녁먹으러 함께 갔다는




(내부는 깔끔)




예전 소싯적에 압구* 샤브샤븐가?
거기서 먹어본 뒤론 이렇게 개인으로 나오는덴 간만에 온듯




(열어봐도...)

뭐 별건 없는거다 ㅋ




(평판이 좋았던 기본찬들)




기본 샤브의 메뉴를 고르면
스프, 밥, 국수들은 따라 나오는 듯

좌측이 스픈데 꽤 괜춘하더라




유기농 식재를 쓴다는게 세일즈 포인트같던데

뭐 포장지 종류도 상당히 다양하게 나오던




글고 소고기!

양 꽤 된다..(이게 1인분)




(물 끓으면)




(춈 들이붓고)




(팔팔 끓으면...)




소스장전...

오른쪽이 메인 소스인데 뭐랄까 본좌에겐 난해한 맛이었고..

굽굽대서 땅콩소스는 얻었다는




(구명이 뚫려있는건 유기농이기 때문인가연?)

뭐 포장지와 고기는 가볍게 휘휘저어




섭식

뭐 물들어갔다 나온 고기맛 'ㅅ'//

포장지 종류가 다양해서인지 향긋한게 나쁘지 않더라




(중간에 밥도 주시고...)




글고 면..

중간에 국물을 먹어보니 안존 맹탕이라 "이론 여기에 국수를 넣은들.."이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서버분이 김치다진거와 아까 얘기한 소스의 건더기를 넣어서 간을 해주시더라는~




김치가 들어가 칼칼하리라 기대했는데
응?했던 맛




(마지막은 매실차로..)

깔끔하게 잘 먹었던..
뭐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저녁으로 한끼하기엔 괜찮았다는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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