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감네

2009. 6. 27. 10:37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영동대교에서 청담사거리 거진 다가 오른쪽(다들 아시졍?))

아아아아아악...
드뎌 끝났다 6월 최악의 일정 지옥의 강행군 2주-_-
영업일(회사나가는날) 10일중 무려 7일을 12시 이후에 퇴근했던 -_ㅠ
게다가 늦게 온 이유라는게 출장온 인간들이 넘 많아서(3팀 총원 7인) 같이 밥먹느라고 그랬으니...
암턴 고기만 죽어라 먹었군화...(이러다 배에 기름차서 영영 가실듯 ;ㅁ;)

정말 남는건 음식사진과 뱃살뿐인 나날들;;;




(유명해서일까? 아님 24시간이어서일까? 뭐 암턴...)

근방에선 유명한 고깃집
원래 여기 올 생각은 없었는데(실은 뒤에 나올 흑*가라는 돼지고기집을 가려고 했다...)

이날 같이갔던 S공장장이 "그래도 한쿡인데 니꾸(고기) 안먹나요 니꾸?"라고 불쌍하게 마구 우기길래
궁시렁대며 찾아갔던...
(관동은 몰겠는데 관서쪽 애들이 니꾸라고 하면 소고기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음...돼지고기는 콕! 찝어서 부타니꾸~
 야네들은 니꾸쟈가에도 소고기 쓰고...(관동은 돼지고기) 음...암턴)




의외로 한쿡에는 12시까지 하는 음식점은 애매..하다는 느낌
걍 24시간 하거나 혹은 10시까지 길어야 11시까지 하거나...(전차, 버스 종점시간에 맞추는거임?)

뭐 암 생각없이 나온터라 24시간 하는데가 근방에 새*집하고 여기밖에 생각이 안나서리...




(서버분들이 친절하시기는 한데 반응이 약간 느린편이었다;)




(150g이 일인분 +10%있음 그러니 일반적 이동네 고기가격)


원빠따는 꽃살&갈비살!




(버섯이 인상적이었던 +_+)




약간은 기름진 갈비살..
예전에는 좋기만 했는데 쫌 느끼하달까? 점차 갈비살은 부담스러워 진다능




(아마 이걸 구우면서 전날...(내가 미쳤지 이 주간에 월차쓰고 고깃집을 가다니 허헛)갔던 *군관의 고긴 역시 아니었다는 생각을 했었던듯;)




(춈 오바로 구운듯;)

뭐 이집 고기맛 나쁘지 않다.




뭐 시간도 늦고해서 가볍게(?) 제비추리&안창살로 마무리 하기로 했다능




(갠적으로 둘중에서는 안창살이 더 나았던듯(근데 사진은 제비추리 올리고 있고...))

야네들도 다 무난무난
그래도 이날의 베스트는 꽃살이었지 싶다




마지막은 된장찌개
된장찌개도 나쁘지 않았던...감자도 들어있고 말이삼(하악)




(저거 축구대표팀 회식자리었던거 같은데...운동선수들이 여기서 배채울만큼 먹으면 얼마나 나왔을까?ㅎㄷㄷ)

확실히 올때마다 나쁘지 않은 집이라 생각은 하는데...
가격대 성능비는 춈 애매한 집(이래봤자 이동넨 다 이가격 한다규!)

글고보니 요즘 다른 블로거분들 포슷팅보믄 바로 길건너에 영천*화가 상당히 괜찮다고 하시던데
담번에는 거기나 한번 가봐야겠다 허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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