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5. 23:39ㆍ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더 보스 자택 근처에 있는 양대창(만 있는 건 아니지만) 집
예전부터 보스가 애정하는 집인데 이날은 ".....내..내가 쏠테니 튀어와라"라는 엄명이 있어
본인, 보스 가족, 김푸레, JM님까지 꽤 많은 인원이 뭉친 날
(가게는 매우 크다)
인상적인건 애들 놀이방에 CCTV가 있어
밥 묵으면서 감시(..)가 가능하더라는 거
(숯불 올라오고...)
꼬꼬마를 위한
어린이 식단
사실 본인도 양대창을 먹기 시작한건 취업하고 나서이니... 그게벌써 1*년 지났데 허헣
아직 일행이 도착하지 않았기에
가볍게 양 1 + 대창 1로 스타트
우선 염통부터~
입사하고 얼마 안지나 갔던집이 오*주유소 옆에있는 오발*탄이었는데...그땐 나도 젊었지~
그때 술마시고 대각선 오뎅바 앞에서 시망
(굽다 심심하니 꺼내서 사진도 찍어보고)
대창은 한참 더 구워야 한다;
한때
대창의 러블리한 기름맛에 "우엉~ 이런음식이 +_+"하믄서 조나단 먹고 다녔는데
그때 덜 먹었음 지금 이정도까진 아니겠지...아닐꺼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양 님하도 등판
갠적으론 봉은사 옆에 있는 ㄱㅂㅇ(신축건물 ㅎㄷㄷ)의 양과 그 소스를 사랑한다;
(요래 요래 모아서 찍어도 보고~)
아.......
요건 춈 땡긴다능
(정말...)
많이 먹은듯
중간에 굽다 다시한번 접시에 남은 양념 묻혀서 구워도 보고...
양대창만 사주겠다는 더 보스에게 찡찡대서 얻어낸 밥
이름하여 양밥 +_+
요래요래 덜어서...
뭐 그렇게 큰 임팩은 없던
된장찌개도 먹고
고깃집에서 먹는 된장찌갠 다 맛나는듯!
(마지막까지 GS주입한 분들은 대창을 더 먹던...이쯤 난 배불러서 GG)
가끔 먹으면 좋을듯한 음식
맛없어서 그런게 아니고...가격도 가격이고 일단 체중을 생각해야 하니;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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