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삼겹살

2016. 1. 24. 00:21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간만에 전 직장 아해들(...)과 만나는 자리

 

한명이 강서쪽으로 이사를 간지라 어째저째 사당에서 만나는걸로

평소에 자주가는 곳은 아니다보니 검색해서 괜춘하여 보이는 이곳으로 가는 걸로

 

 

 

 

(내부는 이런 드럼통 스탈)

 

 

 

 

냉삼겹과 로스-라는

약간 올드장르의 고기를 파는 곳

 

특히 로스같은 경우는 집에서 아부지와 가끔 해먹는 경우가 있다보니 괜시리 반갑더라는

 

 

 

 

 

 

(느그들은 언제나 조연이 운명 오브 데스티니)

 

라지만 고기만 먹음 질리니

참 좋은 아이들이라능~ 이런거 주믄 참 좋다

 

 

 

 

(파절이도 나와주시고...)

 

 

 

 

(은박지위에)

 

 

 

 

(일단 깔아주시고)

 

 

 

 

주연입장!

 

두터븐 생 삼겹이 인기지만

그래도 냉동삼겹의 매력도 무시 못한다능

 

 

 

 

 

 

(금방 익으니 빨리 먹을수도 있고~)

 

츄릅

 

 

 

 

다음번엔 로스

 

 

 

 

먼저 우지를 발라준뒤

 

 

 

 

요것도 살짝 구워서~

 

갠적으론 흰쌀밥에 기름장 찍은 고기 올려 먹는거 좋아라한다

 

라지만 일단 고깃집이니

 

 

 

 

(볶음밥 달려주셔야졍~ =_+)

 

 

 

 

(치즈도 나와주시는)

 

용도는 다 아시졍?

 

 

 

 

요래요래 밥에다가

 

 

 

 

부어주면

 

 

 

 

어머나-

 

 

 

글고 순두부쫄면 -순쫄이란 아이도 주문

 

순두부찌개에 쫄면이라뉘

이름만으로도 아름다운 조합 +_+

 

 

 

 

(맛은 약간 떡볶이 스런 느낌?)

 

괜춘한 고깃집

 

사당역 근처에서 사람만날일 있음 찾아가기 딱 좋은 곳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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