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발탄

2008. 6. 14. 01:25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간데는 삼성점)

본좌의 경우 회사들어오고 나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해서
나름 맛들린 고기부위가 바로 양되겠다.
(역시 개인돈으로 사묵기엔 넘 비싼당신이다보니...)
울 출장자들의 경우 관서 출신들이 많아서 그런지
몇몇 인간을 제외하곤 딱히 이런 내장류에 저항을 가지는 얘들도 없곤해서
가끔씩 가곤하는데...아놔 이젠 무셔워서 가겠나-_-
암턴 저번달에 K모씨(저번 출장의 원흉!)과 간만에 갔던 오발탄!




(이날 금욜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사람은 버글버글;;; 다들 돈만쿠나(머엉))




(숯불에 아마 동(이겠지) 그물망을 올리고 시작!)

이집 메뉴는 양과 대창이 메인
그외에 양념갈비..가 있긴한데 구지 이집와서 갈비먹을 이유는 없다는게 솔직한 심정!




(역시 곱창류들은 혐짤의 범주에 들어가야할 듯=_=(오른쪽에 꺼믄건 서비스로 주는 염통))

담당 서버가 정해져서 알아서 굽고 잘라주니 편하다능
대략...친절하긴 하지만 여기도 고질적인 메뉴 선택 참견은 있음;;;
오발탄은 삼성점밖에 못가봤는데
삼성점의 경우 2층은 깔끔하게 방으로 되어 있어서 손님들이랑 가기에는 적합할지 싶다.




(사진의 질이 그닦 우수하진 못하군화 ㅠ_ㅠ)

사진으로 보면 춈 구린데 실제로는 구강의특정엑체 유발을 초래하는
시각, 후각적 자극을 만빵 받는 순간이라 할 수 있겠다 -ㅠ-




(소스는 곰바위의 승!)

근처에 가본 집들가지고 구지 개인적순위 매겨본다면
양은 곰바위>>오발탄>>황우
대창은 오발탄>>황우>>곰바위
정도?




(이..이날은 밥까지 꼬박꼬박 챙겨묵었던 것이다 아놔;;;)

이집 된장찌개 칼칼한게 맛난다는!
메뉴에 양밥도 생긴거 같은데 아직 먹어보진못했드랬다(황우껀 킹왕짱이었는데;;;)




(5월이었음에도 특이하게 팥빙수를 주더라는 맛은 머...꽁짜로 주는게 어딘감? ' ㅅ ')
쉬운 가격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한끼 먹을 수 있는 곳
그나저나 어무니 모시고 송파본점 함 가긴 해야될텐데 말이삼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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