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

2007. 7. 30. 22:01싸돌아 다니기



(전등사 동문쪽은 올라가는 길이 빡시다 게다가 -_ㅠ)

외할머니 생신이라 인천에 갔다가 우발적으로 끌려간 강화도...
강화도는 머.. 섬이긴 섬인데 꽤 넓은 섬인지 싶었다 ;ㅁ;
암턴 어머니가 국민학교 때(인천출신 이라...) 소풍왔었다는 전등사라는데를
가보자고 하여 함 올라가게 되었다는...
출입구는 남문과 동문쪽인데 우리는 동문쪽 코스를 선택!
날씨도 더운데 낑낑대며 올라가니 이게웬걸... 그 위에도 주차장이 있었던 것이었드랬다...
가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경사가 꽤 있던지라..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허탈감 이라니 ㅠ_ㅠ




(성문을 통해서 들어옴... 승전비가 있는 것을 보니 개화기때의 양요와도 관련이 있지 싶었다....)




아... 이건 저기 티벳가야 있을지 싶었는데....
우리나라에도 있더라는..
안내를 보니 '윤장대'라고 하는데 한번 돌리면 불경을 한번 읽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한다.




(전등사 입구)




(대웅전의 모습...수능시험 100일기원의 압박 -_-;;;(우측에 잘 안보임))




(걍 한번 찍어봄)




사찰의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하지만 위쪽 언덕에는 아주 좋은 소나무도 많고 전반적으로 좋은 분위기 였다는




(이 아해는 잠자는데 방해해서 귀찮았는지 곧 딴데로 가버렸다;;;)




(사찰안에 큰 나무가 있어 가뜩이나 더운날 사람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되었다..(덧붙여 아이스크림 판매도 -_-))




(나무에 어떤 분이 조각해 놓으신 달마(아마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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