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메 그릴

일요일날은 유학가있는 친구 노선생을 만나러..

원랜 어딜 가볼까 춈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했는데..
하아..
귀찮아서 'ㅅ'
(사실 춈 괜찮은데 가려면 가격도 가격이고 ㅠ_ㅠ)

걍 안전빵(?)으로 택한 곳이 백화점 식당층 되겠다능
신주쿠 타카시마야!
 

 
햄버그스테이크(이집은 함부르크스테이크라고 하더라능)으로 유명한 집

원래 1930년에 신바시에서 시작(이름도 당시 개통된 특급 '츠바메'에서 따왔다고 하더라능...)했다
1946 긴자로 옮겨 계속 이어저 온것이 유래라고 하더라능
뭐 이곳저곳 체인점은 많은 듯허다
(관심있으신 분은 http://www.tsubame-grill.co.jp/ 로...)

(여러 메뉴들이 있지만 본좌의 타겟은 역시 햄버그스텍! 이라능(버럭))

사람 많드라...
약간 기달리고서야 입장

안내받은곳은 바깥 쪽 베란다(?) 공간
이날 날씨도 그닦 나쁘지 않고(점심까지는)해서 나름 괜춘했었다

(밥먹을때 필요한 넘들)

바로 본메뉴!

신선한 고기를 엄선 사용하며 햄버그소스를 이용치 않고 특제 비프스튜를 부어 알루미늄으로 블라블라...

뭐 암턴 맛난다고 위에 적어논 홈피에 적혀있더라능;

(앗흥~)

귀여븐놈...

앞에서 노선생은 "이걸 누구 코에..."라면서 투덜투덜(어이;)

(본좌는 빵)

(노선생은 밥으로)

평일에는 런치정식에 포함되야 할 녀석들이었으나
휴일인 관계로 별도 주문이-_ㅜ(써글)

뭐- "우왕 굳~" 이런건 아니고
암턴 부드럽고 진한 맛이 나쁘지는 않았던, 뒤쪽에 빼꼼히 나온 감자도 훌륭하고

햄버그 스테이크면 그 오센이란 드라마에 나왔던데를 가보고 싶긴하던데;

(츠바메 그릴이니깐 츠바메-)

그래도 일본까지 왔는데 여행이라믄
일식에 집중하는 것도 괜찮을듯

아- 이집 맛없다는 얘긴 절대아니다
(일본 제과, 양식 수준이야 뭐 세계급이니...)

(갈데없을땐 백화점 식당가가 쵝오?)

일본쪽 정보가 부족한데..
춈 반성하고 열심히 데이터 축적해야겠다능-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