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즐리
2011. 7. 7. 01:37ㆍdducfu's table/차와 달다구리
봵만년만에 강군 만나서 밥 묵고 빙수푸러 간 곳
유플렉슨가?
암턴 형제갈비있는 사거리에서 신촌역가는 지하도에 예전 미go있던자리에 생긴덴데
(설명 참...그지같다 ~_~)
절대 끄*마(야는 나랑 다니다 질린듯;)는 갈수 엄따던 누군가의 강경자세때문에 차선책으로 고른...
(절대 이런 어두운 분위기 아님둥)
어케 사진이 주인 마음처럼 나오냐(웃음)
아...농담입니당 'ㅅ' 조크조크
케익도 있었지만
이미 배가 불러..떡실신 8부능선을 넘은 우리기에 팥빙수나 먹기로
(난 밀크빙슈~)
...에 그냥 팥빙슈였나? 이름도 기억이 안나네;ㅁ;
(아오...사진도 안찍었는데 벌써 섞;)
강군은 컵히빙수
쟈께 떡이 많은건 내껄 다줘서~(난 떡 못먹으니깐~잇힝)
팥
걍얼음
우유얼음
이라는 매우 스탠다드한 구성에
적절히 억제된 단맛이 맘에 들드라는
(살살 섞어 먹어주다가...)
(마지막엔 다 쉐이킷해서 원샷!)
절반이상 남긴 강군은 "밥도 먹고 저걸다...짐승"이란 눈빛으로 쳐다보던-_-
어이 친구 저건 거의 물이라 먹어도 칼로리 별로 없는거라고 할 수는 없겠구나 ㅎㅎㅎ
아놔
OTUL
(암턴 클리어!)
아잣!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건
혹은 내가 싫어 떠난 사람이건
모두 다 행복하길 바란다.
그냥 살기도 서러운 세상
'혹시 지나가다라도 만나면 껄끄러울것 같은 사이'는 더 이상 만들고 싶지 않구나.
그게 생각해보면 다...내 제멋대로인 성격때문에 벌어진 사이가 많은데...이제와 메꾸긴 힘들겠지?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틀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