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돈
2011. 7. 31. 21:57ㆍ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훈제돼지고기로 예전부터 유명하던 곳
언제나처럼 지방에서 늦게 올라오던 날 찾아갔다는
(이런 분위기가 편하게 술 마시기는 더 좋다...)
(내가 별로 안 좋아라 하는...)
글고보니 냉국이니 물김치니..
암턴 시큼한 음식도 엔간히 안 좋아라하는구나 ㅎㅎ
(여기도 불판을 기울여 주시는)
이날은 식사도 안시켰다.
다들 고기로만 달리기로 한듯!
고기는 주문을 하면 초벌로 구워다 주시고
나중에 조금 더 익혀 묵으면 되는 시스템
사진에 보이는 건 목살
(찍어묵으라 주신 것들...)
오른쪽 간장 소스도 나름 괜춘괜춘
맛은 훈제라서 그런지 햄맛 비슷한 느낌이 난다는 ㅎㅎ
(다음으로는 삽겹살)
목살보단 기름기가 더 있어서인지 야들~
이날의 베스트였다는
글고 항정상
예전엔 꽤 좋아라 했었는데 이젠 나일 먹어서 그런지 식감도 설컹하고 기름기도 많아서
점점 부담스러워 지고 있다는^^;;;
(모든 사람들의 의견은 삼겹살 추가로!)
ㅎㅎ 다들 입맛은 비슷비슷한가부다..
참고로 이날 아저씨들만 4명이었으니...아 이게 아저씨 입맛인거임?
(분위기는 약간 고풍스런...뭐 정감가지 않냐는?(아오...이러니 나도 아저씨같..;ㅁ;)
구지 교외로 안나가도 맛나는 훈제구이를 맛날 수 있는 곳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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