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a oduck in Okinawa -11(귀국)

2010. 11. 7. 14:33싸돌아 다니기/일본구경



(막날도 날씨는 푸르르던...)

포스팅은 넘쳐났지만
오키나와에서 보낸 시간은 단 2박 3일 뿐이었던거!




드디어 막날 ;ㅁ;

뭐 비행기가 점심때인관계로 뭘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해서..




(지금 여기서 사온 과자 처묵하며 블로그질하고 있심 ㅋ)




걍..슈퍼랑 약국에서 생필품 구매를;

 


(국제선(..)과는 다른 나하공항 국내선 청사)






(지나가다 어! 하면서 발견)

여기도 어항이 있드라~




(최큼 모자른데...)




(한쪽에는 큰넘들이)




(오호...)




아마 살면서 이런데 있는 어항들중에서는 가장 레베루 높은 게 아니었을까 싶던
(오사카 타마치역에있는 해유관 홍보 어항을 생각해보자 -_-)

아...횽아가 다시 오마 응?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얼굴 넘 많이봐서 안잊어버릴꺼가타
시사짱




(다들 대기중..)




(버스타고 이동하는데 차라리 걷는게 빠르지..싶더라능 ㅎ)




(뱅기가 커졌네?)




(앞쪽이 단층의 위엄 국제선 뒤쪽이 국내선 공항이다..)

담주에 하네다가는데
어떻게 변했을지 기대되는군화






(님 먼저 착륙하시고~)

그리고 바로 출발






(비행기 구름 보면서)




이날 강하할때부터 갑자기 귀가 너무 아프길래
기압차때문에 그런가 싶었는데 사실은 중이염이었던 ㅋ




(송도가 보이고...)

왠지 하늘이 뿌옇네..




(음 바다 빛깔도 비교되는걸? ㅠ_ㅠ)

암턴 여행은 좋은거같다
아직 여유있는 생활을 할 처지는 못되다보니 끽해야 비지니스 호텔에 전철타고 종일 걷고 그러긴 하지만
피곤하더라도 그게 다 추억일지 싶고

이번에도 더 구경하고 싶다거나 해서 아쉬운 점이 있기도 했지만
100%를 다채우는 일정보단 '나중'을 위해 약간 부족함을 남기는 것도
다음 여행을 꿈꾸게하는 힘이 되어주는거 같다.

ㅎㅎ 내년엔 홋카이도나 갔다와야하나?